무더운 여름 ‘SIMA 뮤캉스(뮤지엄+바캉스)’에서 즐겨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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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(이하 SIMA)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'SIMA 뮤캉스'를 8월 한 달 간 진행한다. 뮤캉스는 박물관을 뜻하는 '뮤지엄'과 주로 피서나 휴양을 위한 휴가라는 의미를 가진 '바캉스'를 합친 용어다. 어쩌면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관에서 바캉스를 보낸다고 생각하니 매우 흥미롭다.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뮤캉스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을까.
어거스트 러쉬(August Rush), 관람+달리기+DJ파티를 한번에!
17일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달리기, DJ파티까지 가능한 '어거스트 러쉬(August Rush)'가 개최된다. 이 프로그램 코스는 정조와 화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인 '셩 : 판타스틱 시티'를 관람을 시작으로 한다. 이후 수원화성 둘레길 약 3km를 달리고 미술관으로 돌아와 DJ 공연과 함께 파티를 즐기면 된다. 참여하고 싶다면 8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(http://sima.suwon.go.kr)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. 선착순 100명만 받는다고 하니 신청날짜를 잘 기억해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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